알렉터 (Alector, Inc., ALEC): 두 판 사이의 차이

(ALEC는 신경퇴행증 및 기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요법을 개발하는 것이 미션입니다. 이 회사는 면역-신경학이라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척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으로, 면역 기능 장애를 신경퇴행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ALEC는 건강한 면역 기능을 신경에서 복원함으로써 이러한 병리에서 동시에 대응하는 치료법 개발 중에 있으며, 인간 유전학으로 검증된 제품 후보군으로 장기적 개발 일정에 대한 기대성공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연구 및 약물 발견 플랫폼을 통해 목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ALEC는 혈청과 당막 단백질을 상승시키기 위해 GSK와의 협력 및 라토지네맙 및 AL101 등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Collaborate and License Agreement를 맺었고, 프로그란린(PGRN)을 변조하고 있는 라토지네맙이 현재 FTD 치료제로 개발 중입니다. 이외에도 AL101과 AL002를 진행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병 및 파킨슨병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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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소개''' ==
== '''회사 소개''' ==


ALEC는 신경퇴행증 및 기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요법을 개발하는 것이 미션입니다. 이 회사는 면역-신경학이라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척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으로, 면역 기능 장애를 신경퇴행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ALEC는 건강한 면역 기능을 신경에서 복원함으로써 이러한 병리에서 동시에 대응하는 치료법 개발 중에 있으며, 인간 유전학으로 검증된 제품 후보군으로 장기적 개발 일정에 대한 기대성공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연구 및 약물 발견 플랫폼을 통해 목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ALEC는 혈청과 당막 단백질을 상승시키기 위해 GSK와의 협력 및 라토지네맙 및 AL101 등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Collaborate and License Agreement를 맺었고, 프로그란린(PGRN)을 변조하고 있는 라토지네맙이 현재 FTD 치료제로 개발 중입니다. 이외에도 AL101과 AL002를 진행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병 및 파킨슨병을 위한 좀더 많은 제품 후보군을위한 연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0].
===알렉터의 개요===


Alector는 혁신적이고 독특한 생명공학 기업으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에 면역 체계를 활용하는 접근법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면역 신경학(Immuno-neurology)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주목받고 있다. 면역 신경학은 단순히 증상 억제에 그치지 않고, 질병의 근본 원인으로 여겨지는 뇌 면역체계의 이상에 초점을 맞춘다. 뇌 면역체계라는 개념 자체가 다소 낯설지만, 한 걸음 더 들어가 보면 이는 과학 기반의 틀 안에서 꽤 논리적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Alector는 뇌 속의 문제를 두고 몸 자체의 방어 기제로 해결하려고 하는 셈이다.


=== 주요 고객 ===
해당 방식은 특히 알츠하이머, 프론토템포랄 치매(FTD), 파킨슨 병과 같은 질환 치료에 여러 잠재적 가능성을 열어준다. 대표적으로 그들의 연구 중 하나인 라토지네맵(Latozinemab)은 FTD 치료에 중점을 두며, 질병의 진행을 늦추고자 프로그라눌린(PGRN) 결핍을 조절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TREM2 기반 치료제 AL002 역시 눈길을 끌고 있으며, 미세아교세포 활성화를 통해 뇌 염증을 줄이는 방식이라고 한다. 이런 연구와 함께, 인간 유전학과 유전자 데이터를 활용해 치료제 성공률을 높이고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자 노력 중이다.


ALEC의 고객군은 주로 대형 제약사, 연구 기관, 병원, 그리고 잠재적인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신경퇴행성 질환 환자입니다. 대형 제약사는 ALEC가 개발한 신약 후보군을 인수하거나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연구 기관과 병원은 최신 면역-신경학 치료제에 접근함으로써 임상 연구와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경퇴행성 질환 환자와 그 가족은 현재로서는 치료법이 거의 없는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받을 수 있기에 ALEC의 종합적인 치료제 개발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혁신적인 치료법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합니다[0][1][2].
뇌 내부의 면역체계 이야기가 약간 생소하거나 새삼스럽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뇌 속에도 외부 세균이 아닌 내부적인 문제를 처리하는 전담 면역팀이 있다. 이를 미세아교세포(Microglia)라 하는데, 말 그대로 뇌의 청소부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거나 유전적 문제가 발생하면 이 청소부가 제 역할을 못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뇌 건강이 빠르게 악화된다. 간단히 말해서, Alector는 이 ‘청소부’를 다시 제대로 돌려놓으려 하는 셈이다.


Alector의 유전자 기반 접근법은 특히 현대 의학 연구의 큰 장벽인 시간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효율적으로 평가받는다. 예를 들어 약물 개발에는 대체로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며, 수십억 달러가 투입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들은 전통적 약물 개발 과정을 새로이 정의하며, 신약의 성공 가능성과 신속성을 모두 잡겠다는 목표를 가진다<ref> 최근 몇 년간 유전자 데이터 활용이 의료 연구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데, Alector는 이를 선도적으로 적용하는 기업 중 하나다.</ref>.


=== 회사의 비용구조 ===
Alector는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을 비롯해 다수의 임상 시험을 진행하며,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중이다. 이 회사의 연구 결과가 앞으로 더 놀라운 진전을 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신경질환]], [[신약 개발]], [[면역 체계]] 등 관련 주제에서도 더 알아볼 수 있다.


{| class="wikitable"
====면역 신경학 접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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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 항목
알렉터(Alector)는 '면역 신경학(이뮤노-뉴롤로지)'이라는 다소 생소하면서도 흥미로운 분야를 탐구하는 회사다. 쉽게 말하면, 면역 시스템을 조절해 뇌 관련 질환을 치료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셈이다. 낯선 개념일 수 있지만, 그걸 비유하자면 뇌라는 복잡한 도시의 방위를 담당하는 군대(면역계)를 재조정하려는 아이디어다.
! 설명
 
! 공급 업체 및 제공자
우선, 면역 시스템은 병균, 암세포 등 외부와 내부 위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체계인데, 이게 단지 몸 전체에서만 하는 일이 아니다. 뇌 안에서도 '미세아교세포(microglia)'라는 작은 병사가 뇌 건강을 유지하는 주요 임무를 맡고 있다. 이 미세아교세포는 뇌라는 복잡한 도시 안에서 쓰레기를 정리하고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며 감염을 방어하는 일을 한다. 알렉터는 이 미세아교세포의 기능 저하가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주요 원인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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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및 개발 비용
이에 따라 알렉터는 신약 개발에 열중하고 있고, '프로그라눌린(PGRN)' 단백질을 조절하는 약물들이 대표적인 예다. PGRN은 뇌 면역계의 조율사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유전자 돌연변이나 노화의 영향으로 그 양이 줄어들면 뇌 건강이 악화된다. 그래서 이 단백질을 정상 수준으로 돌려놓는 게 관건이다. 예컨대, 알렉터의 약물 '라토지네맙(Latozinemab)'은 SORT1이라는 수용체를 억제해 PGRN의 분해를 막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SORT1은 마치 PGRN을 "쓰레기 처리"하는 경로처럼 작용하는데, 이를 차단해 PGRN이 제 역할을 하도록 돕는 것이다.
| 제품 후보군의 개발, 임상 시험 진행, 임상 데이터 분석, 실험실 소모품, 급여 및 복지, 주식기반 보상 등 포함.
 
| GSK와 같은 협력 파트너[0]
이 기술은 알츠하이머뿐 아니라 [[ 전두측두엽 치매(FTD) ]]와 [[ 파킨슨병 ]] 같은 질환에도 응용 가능하다. 특히, 전두측두엽 치매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며,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알렉터는 이처럼 유전적 요인으로 질병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에게도 예방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지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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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 및 설비 비용
또 다른 주요 접근법은 '면역 체크포인트' 기술이다. 이는 면역 반응을 마치 자동차 브레이크처럼 적절히 조율하려는 시도다. 이와 관련해 TREM2라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약물 'AL002'도 개발되고 있다. 이 약물은 미세아교세포를 활성화해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에 기여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 연구 시설 유지, 운영 임대료, 감가상각비 등.
 
| 비공개
기존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법이 특정 단백질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려는 방식이었다면, 알렉터는 좀 더 종합적이고 커다란 그림을 그리고 있다. 말하자면, 낡은 집의 한 방만 고치는 대신 집 전체를 보수하려는 접근법이다. 이로써 장기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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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팅 파워 및 클라우드 사용
아직 완벽한 치료가 먼 길일 수는 있지만, 알렉터는 '면역 신경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뇌 질환의 미지의 영역을 조금씩 밝혀가고 있다. 뇌 면역계를 활성화해 신경퇴행성 질환을 타파하려는 이 도전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 임상 데이터 분석 및 약물 발견 플랫폼 유지, 데이터 저장 및 처리.
 
| 비공개
====주요 제품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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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및 관리 비용
알렉터는 뇌 질환 치료를 목표로 면역 신경학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이들이 주력하는 방식은 뇌의 면역체계를 조정해 치매와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을 치료하려는 것이다. 면역체계의 오류가 이러한 질환의 원인이라는 가설을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임원, 법무, 재무, 회계, IT, 인사 등 부서의 인건비, 주식기반 보상, 법률 비용, 전문가 수수료, 보험 비용 등 포함.
 
| 비공개
주목받는 약물은 라토지네맵(Latozinemab)이다. 이 약물은 프로그라눌린(PGRN)이라는 단백질의 수치를 높여 전측두엽 치매(FTD)를 치료하려 한다. PGRN 결핍이 FTD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간주되며, 알렉터는 SORT1이라는 수용체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라토지네맵은 현재 글로벌 3상 임상시험(INFRONT-3) 중이며, FDA에서 혁신 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을 받은 상태다<ref> 혁신 치료제 지정은 특정 질병 치료에 획기적인 가능성을 보이는 약물에 대해 FDA가 주는 특별 지위다. 이 지정으로 신약 개발 및 승인에 속도가 붙는 경우가 많다.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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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 공급 비용
알렉터는 알츠하이머병(AD)을 겨냥한 약물로 AL002와 AL101을 개발 중이다. 이 중 AL002는 미세아교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미세아교세포는 쉽게 말해 뇌의 청소부 같은 존재로, 유해 단백질이나 손상된 세포를 제거한다. AL002는 2상 임상시험(INVOKE-2)을 진행 중이다<ref> 미세아교세포는 뇌의 손상을 복구하고 이물질을 처리하지만, 알츠하이머병에서는 그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활성화하는 것이 알츠하이머 치료의 새로운 방향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ref>.
| 임상 시험에서 필요한 약물, 장비, 기타 공급품 조달.
 
| 비공개
알렉터는 자체적으로 ABC(Alector Brain Carrier)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약물이 혈액-뇌 장벽(BBB)을 통과해 뇌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혈액-뇌 장벽은 약물이 뇌로 이동하지 못하게 막는 보호막 역할을 하는데, 이를 극복하는 것은 뇌질환 약물 개발의 중요한 과제다<ref> 혈액-뇌 장벽은 뇌를 염증이나 병원체로부터 보호하지만, 반대로 약물 접근을 차단해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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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및 기타 비용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애브비 같은 대형 제약사와의 협력도 이루어지고 있다. GSK는 라토지네맵과 AL101의 전 세계 상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애브비는 AL002의 공동 개발을 돕고 있다<ref> 이러한 협력은 바이오텍 기업이 초기 연구를 진행하고, 대형 제약사가 임상 상업화 역량을 제공하는 전형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ref>.
| 법률, 회계, 컨설팅, 세금 서비스 기타 일반적인 행정 업무에 관련된 비용.
 
| 비공개
===알렉터의 전략 및 연구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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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및 홍보
Alector는 바이오테크놀로지 회사로, 독창적인 연구 플랫폼과 면역 신경학적 접근법을 통해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 치료법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기존의 치료 개념을 넘어 뇌의 면역 체계를 질환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이를 치유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로는 [[알츠하이머병]], [[전측두엽 치매]], [[파킨슨병]] 등이 있다.
| 제품과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 비용.
| 비공개
|}


ALEC는 주로 협력 파트너와의 비용 분담, 연구 및 개발 활동 비용 증가, 추가 인력 채용 등으로 인해 필요한 자원을 확보합니다[0][2].
Alector의 접근법은 '면역 신경학(Immuno-Neurology)'이라는 새로운 틀을 바탕으로 한다. 이는 신경질환의 주요 원인을 면역 세포의 오작동으로 보고, 뇌 면역 체계의 정상화를 치료의 핵심으로 삼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미세아교세포]]라는 뇌 면역 세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독성 단백질 축적과 세포 손상이 발생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Alector는 이를 정상화하기 위한 치료 타겟을 개발하고 있다.


[[프로그라눌린]] 수준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치료제인 Latozinemab(AL001)은 이러한 접근법의 일환이다. 이 치료제는 전측두엽치매-GRN 변이에 대한 치료를 목표로 설계되었다. PGRN은 뇌 면역과 세포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부족할 경우 심각한 신경퇴행성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Latozinemab은 현재 INFRONT-3 임상 시험 진행 중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혁신 치료제로 지정되었다.


=== 제품군 ===
Alector는 또한 TREM2 수용체를 활성화해 미세아교세포를 조절하는 AL002, PGRN을 조절해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를 목표로 한 AL101 등의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이러한 노력은 제약사 GSK 및 AbbVie와의 협력으로 더 강화되고 있다. GSK와의 협력은 Progranulin 프로그램의 상업화를 촉진하고, AbbVie와는 TREM2 기반 치료제 개발을 지원받고 있다.


ALEC의 주요 제품은 라토지네맙(latozinemab), AL002, AL101로 구성됩니다.
Alector의 독점 플랫폼은 인간 유전학 데이터를 활용해 치료 타겟을 식별하며, 이를 통해 약물 설계에 혁신성을 더하고 있다. 혈액-뇌 장벽을 통과하는 Alector Brain Carrier(ABC) 기술 또한 이들의 차별화된 강점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약물이 뇌에 도달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인 이 장벽을 효과적으로 통과하거나 우회하는 기술로, 뇌 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class="wikitable"
결론적으로, Alector는 [[신경과학]], [[유전학]], 그리고 의약품 개발의 최전선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려는 기업이다. 이들의 연구는 단순히 질병 치료를 넘어, 인간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려는 야심 찬 계획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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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설명
! 주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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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토지네맙
| 프로그란린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단일클론 항체로, 현재 전두측두엽 치매(FTD) 치료제로 개발 중입니다.
| 전두측두엽 치매(F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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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002
| MPST 단백질을 타겟으로 설계된 단일클론 항체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입니다.
| 알츠하이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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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101
| 신경퇴행성 질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Tau 단백질을 타겟으로 설계된 약물로,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입니다.
| 신경퇴행성 질환 전체
|}


각 제품의 기여도와 수익은 아래와 같습니다: - '''라토지네맙''': 주요 수익 창출 제품으로, GSK와의 협력을 통해 전두측두엽 치매 치료제로 개발됨에 따라 상당한 초기 수익과 협력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협력 매출은 약 66.6백만 달러였습니다[0][1]. - '''AL002''': AbbVie와의 협력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초기 단계 매출은 아직 미미하지만 장기적으로 중요한 수익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0][3]. - '''AL101''': GSK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초기 수익은 미비하나, 향후 개발 성과에 따라 주요 수익원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1].
====약물 발견 및 개발 접근법====


경쟁사 비교: 다음은 유사 제품을 보유한 주요 경쟁사입니다.
알렉터의 기술 중 주목할 만한 하나는 바로 '혈뇌장벽(Blood Brain Barrier)' 관련 기술이다. 이 혈뇌장벽은 뇌를 보호하는 일종의 방어막인데, 외부 물질(주로 약물 포함)이 뇌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한다. 이런 역할은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치료 약물 개발 측면에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장벽이다. 이 장벽을 넘어 약물이 뇌로 전달되도록 만드는 것은 여전히 중요한 연구 과제다.


{| class="wikitable"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알렉터는 'ABC(Alector Brain Carrier)'라는 독자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치료제를 뇌에 효과적으로 도달시키기 위해 약물 전달 과정을 최적화하는 방법이다. 단순히 약물 투입량을 늘리지 않고, 적은 양으로도 치료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참고로 약물의 용량을 줄이면서 효과를 유지하면 치료 비용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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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사명
! 유사 제품
! 치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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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ogen
| 아두카누맙(aducanumab)
| 알츠하이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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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i Lilly
| 도나네맙(donanemab)
| 알츠하이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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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che
| 간텐네루맙(gantenerumab)
| 알츠하이머병
|}


이러한 경쟁사들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ALEC의 제품과 유사한 타겟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알츠하이머병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술은 현재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같은 주요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를 시험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퇴행성 질환 치료에서 혈뇌장벽 극복 문제는 중요한 난제로 꼽힌다<ref>혈뇌장벽은 약물뿐만 아니라 감염원 등 외부 자극들로부터 뇌를 보호하기 위해 형성된 구조로, 인간의 생리학에서 독특한 위치에 있다.</ref>.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들은 생명과학, 화학, 약리학 등 다양한 학문이 결합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ref>혈뇌장벽 관련 치료제 개발이 최근 주목받가고 있는 이유는 해당 장벽의 구조적 특징을 이해하는 기술적 발전에 있다.</ref>.


====알렉터 브레인 캐리어====


=== 주요 리스크 ===
알렉터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제약회사]]들과는 다소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회사의 미션은 "면역 시스템을 통해 신경퇴행성 질환을 정복하자."라는 문구로 압축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신경과학]]과 [[면역학]]의 교차점에 해당하는 '면역-신경학'(Immuno-neurology)이라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가능한 ALEC의 비즈니스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임상 시험 완료 지연, 임상 시험 비용 증가 및 승인 지연으로 인한 재개발 요구 등의 요인에 의해 수익성, 영업 결과, 성장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판매 및 마케팅 구조 구축 실패로 인한 제품 후보물건의 상업화 실패 가능성. -본사 및 연구 시설 손상으로 인해 제품 후보물건 개발 지연 가능성. -국제 사업과 관련된 위험으로 인한 이익성 부족 가능성. -지정 경쟁사와의 비교에서 크기상의 제한된 협상력으로 인한 우선순위 하락 가능성 및 잠재적인 서비스 및 수급 중단에 따른 운영 및 재무 상황 심각한 악화 가능성[0][1][2].
특히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에서 뇌와 면역 체계의 연관성을 파헤치며 질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려는 학구적이고 과학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임상시험 단계까지 차근차근 진입하며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다시 말해, 전통적인 치료법보다는 면역 시스템을 이용한 혁신적 접근법에 집중하고 있는 셈이다.  


[[혈액-뇌 장벽]]은 뇌를 보호하는 철벽 같은 존재로, 알렉터는 이 장벽을 통과할 기술적 해법을 제공해 약물 전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 장벽은 나쁜 물질을 막는 동시에 약물 같은 필요한 요소들까지 차단할 때가 많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뇌는 신체의 다른 장기에 비해 약물 투과성이 낮아,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난항을 겪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손꼽힌다.


=='''뉴스'''==
라토지네맙(Latozinemab)과 AL101은 알렉터의 대표적인 신약 후보군이다. 라토지네맙은 [[프론토템포랄 치매]]를 표적으로 하며, PGRN(프로그라눌린)이라는 면역 체계의 주요 조절 인자의 결핍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약물이다. SORT1이라는 수용체가 프로그라눌린을 분해하려는 과정을 방해해 뇌 안의 PGRN 수준을 증가시키는 방식을 사용한다. 쉽게 말해, SORT1의 "청소 작업"을 멈추게 하는 방법이다.


(2024-08-29) 임상 단계 생명공학 회사인 Alector는 Morgan Stanley 제22회 연례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 H.C. Wainwright 제26회 연례 글로벌 투자 콘퍼런스, 2024 캔터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포함한 여러 투자자 콘퍼런스에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https://www.globenewswire.com/news-release/2024/08/29/2937646/0/en/Alector-to-Participate-in-Upcoming-Healthcare-Conferences.html link]
AL101은 라토지네맙과 동일하게 SORT1 수용체를 겨냥하며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다. 주요 목표는 증상을 완화하는 수동적 치료제의 역할을 넘어서 병의 진행 자체를 늦추는 것이다.  


혈액-뇌 장벽을 넘어서 약물을 전달하는 것은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에서 가장 큰 기술적 난제 중 하나다. 많은 약물이 뇌로 향하다가 이 장벽에 막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채 복귀하는 일이 잦다. 이를 해결하는 데 ABC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재무'''==
=='''뉴스'''==


ALEC의 재무 상태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각각 $36.3 백만, $133.3 백만, $130.4 백만의 순손실을 입었다. 이에 따라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누적 적자는 $710.1 백만에 달한다. 연구개발 활동에 막대한 자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제품 판매로부터의 수익 창출은 몇 년 내로 기대되지 않는다. 현재의 수익은 주로 AbbVie와 GSK와의 협력 계약에서 발생하며, 이는 변동성이 크고 한정적이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보유한 현금, 현금 등가물, 및 유가 증권은 $548.9 백만이며, 2024년 1월에 공모를 통해 추가로 $71.1 백만을 확보하여 총 $620.0 백만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러한 자금은 2026년까지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3년 3월에 인력의 약 11%를 감축하는 계획을 발표하였고, 이는 전략적 우선순위와 자원 배분을 더욱 맞추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앞으로도 연구개발 비용 증가, 규제 승인 추구, 추가 인력 채용 등으로 인해 지출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0][1][2][3][4].




=== 대차대조표 ===


<span id="alector-inc.-consolidated-balance-sheet"></span>
=='''재무'''==
=== Alector, Inc. Consolidated Balance Sheet ===


<span id="table-of-balance-sheet"></span>
==== Table of Balance Sheet ====


===손익계산서===
(단위: Million USD)
{| class="wikitable"
{| class="wikitable"
|-
|-
! '''항목'''
! style="width: 20em." | 항목
! '''2023년 12월 31일'''
! style="width: 8em." | 2021
! '''2022년 12월 31일'''
! style="width: 8em." | 2022
! style="width: 8em." | 2023
|-
|-
| '''자산'''
| 매출액 || 207.1 || 133.6 || 97.1
|
|
|-
|-
| 현금 및 현금성 자산
| 매출원가 || N/A || N/A || N/A
| $74,555
| $154,323
|-
|-
| 유가 증권
| 매출총이익 || N/A || N/A || N/A
| $474,306
| $558,528
|-
|-
| 협력 파트너로부터의 미수금
| 영업비용 || 244.4 || 271.5 || 248.8
| -
| $2,587
|-
|-
| 선불비용 및 기타 유동 자산
| 영업이익 || -37.4 || -137.8 || -151.7
| $16,946
| $10,997
|-
|-
| '''유동 자산 합계'''
| 영업외수익 || -1.0 || -7.8 || -26.6
| $565,807
| $726,435
|-
|-
| 건물 및 장비, 순
| 세전 순이익 || -36.3 || -130.1 || -125.2
| $21,861
| $25,521
|-
|-
| '''비유동 자산 합계'''
| 법인세 비용 || N/A || 3.3 || 5.2
| $21,861
| $25,521
|-
|-
| '''총 자산'''
| 당기순이익 || -36.3 || -133.3 || -130.4
| $621,827
|}
| $787,648
 
|-
 
| '''부채 및 주식'''
 
|
===대차대조표===
|
(단위: Million USD)
|-
{| class="wikitable"
| 유동 부채
|
|
|-
| 미지급금
| $45,049
| $39,823
|-
| 기타 유동 부채
| $10,110
| $17,714
|-
| '''유동 부채 합계'''
| $55,159
| $57,537
|-
|-
| '''비유동 부채 합계'''
! style="width: 20em." | 항목
| $875
! style="width: 8em." | 2021
| $3,569
! style="width: 8em." | 2022
! style="width: 8em." | 2023
|-
|-
| '''총 부채'''
| 현금 및 현금성 자산 || 735.3 || 712.9 || 548.9
| $56,034
| $61,106
|-
|-
| '''주주 지분'''
| 매출채권, 순액 || N/A || N/A || N/A
|
|
|-
|-
| 보통주
| 재고자산 || N/A || N/A || N/A
| $85
| $83
|-
|-
| 추가 납입 자본
| 유동자산 총계 || 749.7 || 726.4 || 565.8
| $844,044
| $798,696
|-
|-
| 기타 포괄적 손익 누계액
| 유형자산, 순액 || 57.9 || 53.3 || 47.1
| ($4,575)
| ($4,575)
|-
|-
| 누적 결손금
| 비유동자산 총계 || 64.9 || 61.2 || 56.0
| ($710,078)
| ($579,687)
|-
| '''총 주주 지분'''
| $134,158
| $214,517
|-
| '''총 부채 및 주주 지분'''
| $621,827
| $787,648
|}
 
=== 분석 ===
 
ALEC의 재무 상태를 분석하면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74.6 백만으로 전년 대비 크게 줄었고, 유가 증권 또한 $474.3 백만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회사의 유동 자산 대부분이 연구개발(R&amp;D) 및 기타 운영 비용으로 사용되었음을 나타낸다. 협력 파트너로부터의 미수금이 완전히 사라진 점도 눈에 띄며, 이는 협력 계약 종료나 변경에 따른 결과일 수 있다.
 
부채 측면에서는 유동 부채가 $55.2 백만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나, 비유동 부채가 $3.6 백만에서 $0.9 백만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장기 부채 상환이 일부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주주 지분에서 눈에 띄는 점은 누적 결손금이 $710.1 백만으로 상당히 크다는 것이다. 이는 ALEC가 여전히 많은 연구개발 투자로 인한 지속적인 손실을 보고 있음을 나타내며, 특히 주주 지분의 추가 납입 자본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회사가 자본 조달을 통해 운영 자금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것이다.
 
ALEC는 주로 연구개발 활동에 많은 자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주요 사업 목표와 부합한다. 특히 유동 자산 대부분이 현금 및 유가 증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기적인 자금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따라서 회사의 자산 배분은 신약 개발 등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의 특성상 적절하게 이루어져 있다고 평가된다[0].
 
 
=== 손익계산서 ===
 
<span id="alector-inc.-consolidated-income-statement"></span>
=== Alector, Inc. Consolidated Income Statement ===
 
{| class="wikitable"
|-
|-
! '''항목'''
| 자산 총계 || 814.7 || 787.6 || 621.8
! '''2023년 12월 31일'''
! '''2022년 12월 31일'''
! '''2021년 12월 31일'''
|-
|-
| '''협력 수익'''
| 매입채무 || 4.7 || 4.2 || 3.8
| $97,062
| $133,617
| $207,085
|-
|-
| '''운영 비용:'''
| 단기차입금 || 7.8 || 8.1 || 8.5
|
|
|
|-
|-
| 연구 개발
| 유동부채 총계 || 139.6 || 93.8 || 177.9
| $192,115
| $210,418
| $189,407
|-
|-
| 일반 및 관리
| 장기차입금 || 39.8 || 35.3 || 30.5
| $56,687
| $61,033
| $55,038
|-
|-
| '''운영 비용 합계'''
| 비유동부채 총계 || 374.4 || 479.4 || 309.7
| $248,802
| $271,451
| $244,445
|-
|-
| 운영 손실
| 부채 총계 || 513.9 || 573.2 || 487.7
| ($151,740)
| ($137,834)
| ($37,360)
|-
|-
| 기타 수익(순)
| 자본금 및 추가 납입 자본 || 748.0 || 798.7 || 844.1
| $26,561
| $7,778
| $1,031
|-
|-
| 세전 손실
| 이익잉여금 || -446.4 || -579.7 || -710.1
| ($125,179)
| ($130,056)
| ($36,329)
|-
|-
| 소득세 비용
| 자본 총계 || 300.7 || 214.4 || 134.2
| $5,212
| $3,254
| -
|-
|-
| '''순 손실'''
| 부채 및 자본 총계 || 814.7 || 787.6 || 621.8
| ($130,391)
| ($133,310)
| ($36,329)
|}
|}


=== 분석 ===
ALEC의 재무 상태를 분석해보면, 전반적인 운영 손실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23년과 2022년 모두 순 손실이 약 $130백만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주로 연구 개발 비용($192백만)과 일반 및 관리 비용($56.7백만)에서 기인한 것이다. 협력 수익은 $97백만으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전년도 대비 약 $36.6백만 감소한 수치다. 협력 수익의 감소는 회사의 단기 재무 상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ALEC의 연구개발(R&amp;D) 비용은 $192백만으로, 이는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의 특징을 잘 반영한다.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새로운 의약품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과정은 비용이 많이 들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투자다.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도 유사한 수준의 R&amp;D 비용을 지출하는 경향이 있어, ALEC의 비용 구조가 비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다.
일반 및 관리 비용(G&amp;A)은 $56.7백만으로, 전년도 $61백만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다. 이는 내부 인원의 조정, 재무 및 행정 관련 비용 절감 등의 전략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G&amp;A 비용의 절감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연구개발 비용의 큰 비중에 비해 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유지하기 어렵게 할 수 있다.
기타 수익(순)은 $26.6백만으로 전년도 $7.8백만 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시장성 유가증권에서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결과로, 이는 일시적인 재무 개선 요소로 작용하였음을 나타낸다. 전반적으로, ALEC는 여전히 높은 연구개발 비용과 감소하는 협력 수익으로 인해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는 바이오테크 섹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턴이다.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임상시험의 성공 여부와 새로운 협력 관계의 형성 등이 중요한 영향 요인이 될 것이다[0].
=== 현금흐름표 ===


<span id="alector-inc.-현금-흐름표"></span>
=== Alector, Inc. 현금 흐름표 ===


===현금흐름표===
(단위: Million USD)
{| class="wikitable"
{| class="wikitable"
|-
|-
! '''항목'''
! style="width: 20em." | 항목
! '''2023년 12월 31일'''
! style="width: 8em." | 2021
! '''2022년 12월 31일'''
! style="width: 8em." | 2022
! '''2021년 12월 31일'''
! style="width: 8em." | 2023
|-
| 당기순이익 || -36.3 || -133.3 || -130.4
|-
|-
| '''영업 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
| 감가상각비 및 무형자산상각비 || 8.3 || 8.5 || 8.8
| ($184,162,000)
| ($20,329,000)
| $298,551,000
|-
|-
| '''투자 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
| 비현금 운전자본 변동 || 283.7 || 59.5 || -90.1
| $101,918,000
| ($159,014,000)
| ($49,663,000)
|-
|-
| '''재무 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 298.6 || -20.3 || -184.2
| $2,550,000
|-
| $4,514,000
| 유형자산 취득 || -3.2 || -4.1 || -2.4
| $30,295,000
|}
 
ALEC의 현금 흐름을 분석해보면, 2023년에는 영업 활동으로 인한 현금 유출이 $184,162,000로 크게 발생하였다. 이는 회사의 주요 연구개발 비용, 일반 및 관리 비용에 기인하며, 이는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자주 발생하는 패턴이다. 2022년과 비교했을 때, 2022년에는 영업 활동으로 인한 현금 유출이 $20,329,000로, 이전 해에는 현금 유입인 $298,551,000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큰 변동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주로 GSK와의 계약금 수취와 연계된 이연 수익 변동의 결과다. 한편, 투자 활동에서는 2023년 $101,918,000의 현금 유입이 발생했으며, 이는 시장성 유가증권의 성숙에 따른 것이다. 반면, 2022년 투자 활동에서는 $159,014,000의 현금 유출이 있었으며, 이는 시장성 유가증권의 매입 증가에 기인한다. 마지막으로, 재무 활동에서는 2023년에 $2,550,000의 현금 유입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주로 직원 주식 구매 계획 및 옵션 행사에서 발생한 것이다. 바이오테크놀로지 업종의 다른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ALector의 현금 흐름 패턴은 새로운 약물 개발과 임상 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연구개발 비용으로 인해 유사한 현금 유출 패턴을 보인다[0].
 
 
=== 주요 부채 및 전환사채들 ===
 
{| class="wikitable"
|-
|-
! 항목
|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 -49.7 || -159.0 || 101.9
! 금액 (2023년 12월 31일 기준)
! 이자율 및 조건
|-
|-
| 운영 리스 부채 (단기)
| 배당금 지급 || N/A || N/A || N/A
| $8,462,000
| 명시되지 않음
|-
|-
| 운영 리스 부채 (장기)
| 차입금 변동 || N/A || N/A || N/A
| $30,456,000
| 명시되지 않음
|-
|-
| 장기 이연 수익
|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 30.3 || 4.5 || 2.5
| $210,845,000
| 명시되지 않음
|-
|-
| 협력 파트너에 대한 반환 부채 (장기)
| 현금 순변동 || 279.2 || -174.8 || -79.7
| $67,047,000
| 명시되지 않음
|}
|}
회사에는 주요 부채로 운영 리스 부채와 장기 이연 수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운영 리스 부채는 단기적으로 $8,462,000, 장기적으로 $30,456,000 이며, 이율 및 기타 조건은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장기 이연 수익은 $210,845,000에 이르며, 협력 파트너에 대한 반환 부채가 $67,047,000 포함되어 있습니다[0].


=='''주가 영향 미치는 요인들'''==
=='''주가 영향 미치는 요인들'''==

2024년 11월 27일 (수) 22:16 기준 최신판


회사 소개

알렉터의 개요

Alector는 혁신적이고 독특한 생명공학 기업으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에 면역 체계를 활용하는 접근법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면역 신경학(Immuno-neurology)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주목받고 있다. 면역 신경학은 단순히 증상 억제에 그치지 않고, 질병의 근본 원인으로 여겨지는 뇌 면역체계의 이상에 초점을 맞춘다. 뇌 면역체계라는 개념 자체가 다소 낯설지만, 한 걸음 더 들어가 보면 이는 과학 기반의 틀 안에서 꽤 논리적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Alector는 뇌 속의 문제를 두고 몸 자체의 방어 기제로 해결하려고 하는 셈이다.

해당 방식은 특히 알츠하이머, 프론토템포랄 치매(FTD), 파킨슨 병과 같은 질환 치료에 여러 잠재적 가능성을 열어준다. 대표적으로 그들의 연구 중 하나인 라토지네맵(Latozinemab)은 FTD 치료에 중점을 두며, 질병의 진행을 늦추고자 프로그라눌린(PGRN) 결핍을 조절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TREM2 기반 치료제 AL002 역시 눈길을 끌고 있으며, 미세아교세포 활성화를 통해 뇌 염증을 줄이는 방식이라고 한다. 이런 연구와 함께, 인간 유전학과 유전자 데이터를 활용해 치료제 성공률을 높이고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자 노력 중이다.

뇌 내부의 면역체계 이야기가 약간 생소하거나 새삼스럽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뇌 속에도 외부 세균이 아닌 내부적인 문제를 처리하는 전담 면역팀이 있다. 이를 미세아교세포(Microglia)라 하는데, 말 그대로 뇌의 청소부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거나 유전적 문제가 발생하면 이 청소부가 제 역할을 못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뇌 건강이 빠르게 악화된다. 간단히 말해서, Alector는 이 ‘청소부’를 다시 제대로 돌려놓으려 하는 셈이다.

Alector의 유전자 기반 접근법은 특히 현대 의학 연구의 큰 장벽인 시간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효율적으로 평가받는다. 예를 들어 약물 개발에는 대체로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며, 수십억 달러가 투입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들은 전통적 약물 개발 과정을 새로이 정의하며, 신약의 성공 가능성과 신속성을 모두 잡겠다는 목표를 가진다[1].

Alector는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을 비롯해 다수의 임상 시험을 진행하며,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중이다. 이 회사의 연구 결과가 앞으로 더 놀라운 진전을 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신경질환, 신약 개발, 면역 체계 등 관련 주제에서도 더 알아볼 수 있다.

면역 신경학 접근법

알렉터(Alector)는 '면역 신경학(이뮤노-뉴롤로지)'이라는 다소 생소하면서도 흥미로운 분야를 탐구하는 회사다. 쉽게 말하면, 면역 시스템을 조절해 뇌 관련 질환을 치료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셈이다. 낯선 개념일 수 있지만, 그걸 비유하자면 뇌라는 복잡한 도시의 방위를 담당하는 군대(면역계)를 재조정하려는 아이디어다.

우선, 면역 시스템은 병균, 암세포 등 외부와 내부 위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체계인데, 이게 단지 몸 전체에서만 하는 일이 아니다. 뇌 안에서도 '미세아교세포(microglia)'라는 작은 병사가 뇌 건강을 유지하는 주요 임무를 맡고 있다. 이 미세아교세포는 뇌라는 복잡한 도시 안에서 쓰레기를 정리하고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며 감염을 방어하는 일을 한다. 알렉터는 이 미세아교세포의 기능 저하가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주요 원인이라고 본다.

이에 따라 알렉터는 신약 개발에 열중하고 있고, '프로그라눌린(PGRN)' 단백질을 조절하는 약물들이 대표적인 예다. PGRN은 뇌 면역계의 조율사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유전자 돌연변이나 노화의 영향으로 그 양이 줄어들면 뇌 건강이 악화된다. 그래서 이 단백질을 정상 수준으로 돌려놓는 게 관건이다. 예컨대, 알렉터의 약물 '라토지네맙(Latozinemab)'은 SORT1이라는 수용체를 억제해 PGRN의 분해를 막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SORT1은 마치 PGRN을 "쓰레기 처리"하는 경로처럼 작용하는데, 이를 차단해 PGRN이 제 역할을 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기술은 알츠하이머뿐 아니라 전두측두엽 치매(FTD) 파킨슨병 같은 질환에도 응용 가능하다. 특히, 전두측두엽 치매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며,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알렉터는 이처럼 유전적 요인으로 질병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에게도 예방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지 연구 중이다.

또 다른 주요 접근법은 '면역 체크포인트' 기술이다. 이는 면역 반응을 마치 자동차 브레이크처럼 적절히 조율하려는 시도다. 이와 관련해 TREM2라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약물 'AL002'도 개발되고 있다. 이 약물은 미세아교세포를 활성화해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에 기여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기존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법이 특정 단백질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려는 방식이었다면, 알렉터는 좀 더 종합적이고 커다란 그림을 그리고 있다. 말하자면, 낡은 집의 한 방만 고치는 대신 집 전체를 보수하려는 접근법이다. 이로써 장기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한다.

아직 완벽한 치료가 먼 길일 수는 있지만, 알렉터는 '면역 신경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뇌 질환의 미지의 영역을 조금씩 밝혀가고 있다. 뇌 면역계를 활성화해 신경퇴행성 질환을 타파하려는 이 도전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제품후보

알렉터는 뇌 질환 치료를 목표로 면역 신경학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이들이 주력하는 방식은 뇌의 면역체계를 조정해 치매와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을 치료하려는 것이다. 면역체계의 오류가 이러한 질환의 원인이라는 가설을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목받는 약물은 라토지네맵(Latozinemab)이다. 이 약물은 프로그라눌린(PGRN)이라는 단백질의 수치를 높여 전측두엽 치매(FTD)를 치료하려 한다. PGRN 결핍이 FTD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간주되며, 알렉터는 SORT1이라는 수용체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라토지네맵은 현재 글로벌 3상 임상시험(INFRONT-3) 중이며, FDA에서 혁신 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을 받은 상태다[2].

알렉터는 알츠하이머병(AD)을 겨냥한 약물로 AL002와 AL101을 개발 중이다. 이 중 AL002는 미세아교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미세아교세포는 쉽게 말해 뇌의 청소부 같은 존재로, 유해 단백질이나 손상된 세포를 제거한다. AL002는 2상 임상시험(INVOKE-2)을 진행 중이다[3].

알렉터는 자체적으로 ABC(Alector Brain Carrier)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약물이 혈액-뇌 장벽(BBB)을 통과해 뇌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혈액-뇌 장벽은 약물이 뇌로 이동하지 못하게 막는 보호막 역할을 하는데, 이를 극복하는 것은 뇌질환 약물 개발의 중요한 과제다[4].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애브비 같은 대형 제약사와의 협력도 이루어지고 있다. GSK는 라토지네맵과 AL101의 전 세계 상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애브비는 AL002의 공동 개발을 돕고 있다[5].

알렉터의 전략 및 연구 플랫폼

Alector는 바이오테크놀로지 회사로, 독창적인 연구 플랫폼과 면역 신경학적 접근법을 통해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 치료법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기존의 치료 개념을 넘어 뇌의 면역 체계를 질환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이를 치유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로는 알츠하이머병, 전측두엽 치매, 파킨슨병 등이 있다.

Alector의 접근법은 '면역 신경학(Immuno-Neurology)'이라는 새로운 틀을 바탕으로 한다. 이는 신경질환의 주요 원인을 면역 세포의 오작동으로 보고, 뇌 면역 체계의 정상화를 치료의 핵심으로 삼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미세아교세포라는 뇌 면역 세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독성 단백질 축적과 세포 손상이 발생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Alector는 이를 정상화하기 위한 치료 타겟을 개발하고 있다.

프로그라눌린 수준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치료제인 Latozinemab(AL001)은 이러한 접근법의 일환이다. 이 치료제는 전측두엽치매-GRN 변이에 대한 치료를 목표로 설계되었다. PGRN은 뇌 면역과 세포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부족할 경우 심각한 신경퇴행성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Latozinemab은 현재 INFRONT-3 임상 시험 진행 중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혁신 치료제로 지정되었다.

Alector는 또한 TREM2 수용체를 활성화해 미세아교세포를 조절하는 AL002, PGRN을 조절해 파킨슨병알츠하이머를 목표로 한 AL101 등의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이러한 노력은 제약사 GSK 및 AbbVie와의 협력으로 더 강화되고 있다. GSK와의 협력은 Progranulin 프로그램의 상업화를 촉진하고, AbbVie와는 TREM2 기반 치료제 개발을 지원받고 있다.

Alector의 독점 플랫폼은 인간 유전학 데이터를 활용해 치료 타겟을 식별하며, 이를 통해 약물 설계에 혁신성을 더하고 있다. 혈액-뇌 장벽을 통과하는 Alector Brain Carrier(ABC) 기술 또한 이들의 차별화된 강점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약물이 뇌에 도달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인 이 장벽을 효과적으로 통과하거나 우회하는 기술로, 뇌 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Alector는 신경과학, 유전학, 그리고 의약품 개발의 최전선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려는 기업이다. 이들의 연구는 단순히 질병 치료를 넘어, 인간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려는 야심 찬 계획의 일환이다.

약물 발견 및 개발 접근법

알렉터의 기술 중 주목할 만한 하나는 바로 '혈뇌장벽(Blood Brain Barrier)' 관련 기술이다. 이 혈뇌장벽은 뇌를 보호하는 일종의 방어막인데, 외부 물질(주로 약물 포함)이 뇌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한다. 이런 역할은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치료 약물 개발 측면에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장벽이다. 이 장벽을 넘어 약물이 뇌로 전달되도록 만드는 것은 여전히 중요한 연구 과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알렉터는 'ABC(Alector Brain Carrier)'라는 독자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치료제를 뇌에 효과적으로 도달시키기 위해 약물 전달 과정을 최적화하는 방법이다. 단순히 약물 투입량을 늘리지 않고, 적은 양으로도 치료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참고로 약물의 용량을 줄이면서 효과를 유지하면 치료 비용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기술은 현재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같은 주요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를 시험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퇴행성 질환 치료에서 혈뇌장벽 극복 문제는 중요한 난제로 꼽힌다[6].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들은 생명과학, 화학, 약리학 등 다양한 학문이 결합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7].

알렉터 브레인 캐리어

알렉터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제약회사들과는 다소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회사의 미션은 "면역 시스템을 통해 신경퇴행성 질환을 정복하자."라는 문구로 압축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신경과학면역학의 교차점에 해당하는 '면역-신경학'(Immuno-neurology)이라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에서 뇌와 면역 체계의 연관성을 파헤치며 질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려는 학구적이고 과학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임상시험 단계까지 차근차근 진입하며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다시 말해, 전통적인 치료법보다는 면역 시스템을 이용한 혁신적 접근법에 집중하고 있는 셈이다.

혈액-뇌 장벽은 뇌를 보호하는 철벽 같은 존재로, 알렉터는 이 장벽을 통과할 기술적 해법을 제공해 약물 전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 장벽은 나쁜 물질을 막는 동시에 약물 같은 필요한 요소들까지 차단할 때가 많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뇌는 신체의 다른 장기에 비해 약물 투과성이 낮아,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난항을 겪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손꼽힌다.

라토지네맙(Latozinemab)과 AL101은 알렉터의 대표적인 신약 후보군이다. 라토지네맙은 프론토템포랄 치매를 표적으로 하며, PGRN(프로그라눌린)이라는 면역 체계의 주요 조절 인자의 결핍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약물이다. SORT1이라는 수용체가 프로그라눌린을 분해하려는 과정을 방해해 뇌 안의 PGRN 수준을 증가시키는 방식을 사용한다. 쉽게 말해, SORT1의 "청소 작업"을 멈추게 하는 방법이다.

AL101은 라토지네맙과 동일하게 SORT1 수용체를 겨냥하며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다. 주요 목표는 증상을 완화하는 수동적 치료제의 역할을 넘어서 병의 진행 자체를 늦추는 것이다.

혈액-뇌 장벽을 넘어서 약물을 전달하는 것은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에서 가장 큰 기술적 난제 중 하나다. 많은 약물이 뇌로 향하다가 이 장벽에 막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채 복귀하는 일이 잦다. 이를 해결하는 데 ABC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뉴스

재무

손익계산서

(단위: Million USD)

항목 2021 2022 2023
매출액 207.1 133.6 97.1
매출원가 N/A N/A N/A
매출총이익 N/A N/A N/A
영업비용 244.4 271.5 248.8
영업이익 -37.4 -137.8 -151.7
영업외수익 -1.0 -7.8 -26.6
세전 순이익 -36.3 -130.1 -125.2
법인세 비용 N/A 3.3 5.2
당기순이익 -36.3 -133.3 -130.4


대차대조표

(단위: Million USD)

항목 2021 2022 2023
현금 및 현금성 자산 735.3 712.9 548.9
매출채권, 순액 N/A N/A N/A
재고자산 N/A N/A N/A
유동자산 총계 749.7 726.4 565.8
유형자산, 순액 57.9 53.3 47.1
비유동자산 총계 64.9 61.2 56.0
자산 총계 814.7 787.6 621.8
매입채무 4.7 4.2 3.8
단기차입금 7.8 8.1 8.5
유동부채 총계 139.6 93.8 177.9
장기차입금 39.8 35.3 30.5
비유동부채 총계 374.4 479.4 309.7
부채 총계 513.9 573.2 487.7
자본금 및 추가 납입 자본 748.0 798.7 844.1
이익잉여금 -446.4 -579.7 -710.1
자본 총계 300.7 214.4 134.2
부채 및 자본 총계 814.7 787.6 621.8


현금흐름표

(단위: Million USD)

항목 2021 2022 2023
당기순이익 -36.3 -133.3 -130.4
감가상각비 및 무형자산상각비 8.3 8.5 8.8
비현금 운전자본 변동 283.7 59.5 -90.1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298.6 -20.3 -184.2
유형자산 취득 -3.2 -4.1 -2.4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49.7 -159.0 101.9
배당금 지급 N/A N/A N/A
차입금 변동 N/A N/A N/A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30.3 4.5 2.5
현금 순변동 279.2 -174.8 -79.7

주가 영향 미치는 요인들

ALEC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은 다양합니다. 첫째, 환율 변동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해외 매출이 감소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 거시경제 상태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경기 침체가 발생하면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바이오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될 수 있으며, 이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국가 간 갈등, 예를 들어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은 공급망과 연구개발 협력을 저해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 경쟁자가 증가하면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위험이 있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 및 트렌드 변화, 예를 들어 새로운 면역 치료법에 대한 수요 증가가 발생하면 ALEC의 기술이 각광받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주가 급등/급락 히스토리

회사 주요 이슈들

회사의 미래 전망

ALEC의 미래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성장하거나 축소될 수 있습니다. 성장 요인으로는 첫째, 신경퇴행증 치료제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과 같은 질병의 환자가 늘어나면서 이런 치료제에 대한 시장이 확장될 것입니다. 둘째, 자사의 혁신적인 면역-신경학 치료법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될 경우, 이로 인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글로벌 파트너십과 협력이 강화되면 더 많은 자본과 기술을 끌어올 수 있으며, 이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면, 사업 축소 요인으로는 첫째, 경쟁이 심화되어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른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유사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둘째, 임상시험 실패나 예상치 못한 부작용 등으로 인해 제품 승인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셋째, 거시경제 변화와 같은 외부 요인이 사업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 불황으로 투자자가 바이오테크 분야에서 자금을 철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ALEC의 미래는 여러 가능성이 공존합니다.

  1. 최근 몇 년간 유전자 데이터 활용이 의료 연구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데, Alector는 이를 선도적으로 적용하는 기업 중 하나다.
  2. 혁신 치료제 지정은 특정 질병 치료에 획기적인 가능성을 보이는 약물에 대해 FDA가 주는 특별 지위다. 이 지정으로 신약 개발 및 승인에 속도가 붙는 경우가 많다.
  3. 미세아교세포는 뇌의 손상을 복구하고 이물질을 처리하지만, 알츠하이머병에서는 그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활성화하는 것이 알츠하이머 치료의 새로운 방향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4. 혈액-뇌 장벽은 뇌를 염증이나 병원체로부터 보호하지만, 반대로 약물 접근을 차단해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5. 이러한 협력은 바이오텍 기업이 초기 연구를 진행하고, 대형 제약사가 임상 및 상업화 역량을 제공하는 전형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6. 혈뇌장벽은 약물뿐만 아니라 감염원 등 외부 자극들로부터 뇌를 보호하기 위해 형성된 구조로, 인간의 생리학에서 독특한 위치에 있다.
  7. 혈뇌장벽 관련 치료제 개발이 최근 주목받가고 있는 이유는 해당 장벽의 구조적 특징을 이해하는 기술적 발전에 있다.